수단의 공식 금 생산량은 금 밀수 금지 정책에 힘입어 ‘20년 상반기 15.6톤에서 ’21년 상반기 30.3톤으로 증가했다. 당국은 국경 간 불법 교역 제재 등의 강력한 규제로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금을 통해 8,600만 불을 확보했다.

연간 금 생산량 목표는 100톤이다. 한편, 수단은 ‘19년 독재자 오마르-알-바시르 축출 후 국제적 고립 탈피 및 경제회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 유인, 금 증산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