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업 Moody’s사는 세계 광물 시황 전망을 ‘긍정’에서 ‘안정’으로 수정했다. 대부분의 비금속 시황은 ’21년 최고가 경신 후 ’22년 안정화될 전망이나, 알루미늄 및 동은 최소 ’22년 중후반까지 견조할 것으로 분석된다.

철광석은 공급 부족으로 ’22년까지 역사적 고점을 유지하고, 석탄도 공급 차질 및 지정학적 논쟁으로 위축되기 전까지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철강은 재고 비축 및 경기부양책 감소 속 생산용량 확대 및 생산성 향상에 따른 공급 증가로 수요와 공급간 불균형이 심화되어 가격이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