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정부는 차세대 친환경 배터리의 핵심 광물개발을 위해 외국인 투자를 유인할 계획이다.

당국은 광상 및 광업활동의 하류 부문 개발과 함께 노동착취 근절을 위한 소규모 인력채굴의 표준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함과 동시에 인프라 개선 및 세제 개편을 통해 해외 광산업체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국이자 아프리카 1위 동 생산국임에도 불구, 전쟁, 부패, 법적 불안정성, 광산업체와의 세금 분쟁 등이 해외 광산업체들의 투자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