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21년 11월 석탄 수입량은 202.3만 톤에 그치며 전년동월 372.4만 톤 대비 45.7% 급감했다. 베트남은 11월 평균 톤당 60.96불에 석탄을 수입했으며, 전체 석탄 수입량 중 109.5만 톤과 49만 톤을 각각 호주와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했다. ’21년 1월~11월 누적 석탄 수입량은 3,368.2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3.7% 감소했다. 반면, 석탄 수출량은 ’20년 11월 8.9만 톤에서 ’21년 11월 25.5만 톤으로 188.2% 폭증했으며, ’21년 1월~11월 누적 수출량은 170.9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9.7%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