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칠레 광산업체 Antofagasta PLC사는 중국 주요 제련업체와 ’22년 동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톤당 65불(파운드당 66.5센트)의 동 정광 정제련 수수료(TC/RC)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앞서 Freeport-McMoRan Inc사와 중국 제련소 간의 정제련 수수료 금액과 일치한다. 정제련 수수료는 광산업체들이 동 정광 제련을 위해 제련업체에 지급하는 것으로서 통상 Antofagasta사 혹은 Freeport-McMoRan사와 중국 제련업체 간의 계약이 시장 벤치마크로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