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철광석 생산업체 Rio Tinto사는 코로나에 따른 인력 확보 차질 및 신규 프로젝트 지연으로 ’22년 철광석 수출량을 하향 조정했다. ’22년 철광석 수출량은 코로나 봉쇄지침에 따른 인력난 속 Western Australia주 Gudai-Darri 프로젝트의 생산 지연으로 3억 2,000만 톤 ~3억 3,500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21년 연간 철광석 수출량은 3억 2,160만 톤을 기록했다. 당사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지정학적 분쟁 가능성으로 추가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125.65불로 전일 대비 1.8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