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철광석 생산업체 Fortescue Metals Group사는 ’21년 10월~12월 철광석 수출량이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고 1월 24일 발표했다. 호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인력난 및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철광석 생산량이 ’20년 10월~12월 4,640만톤에서 ‘21년 10월~12월 4,750만 톤으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연간 철광석 수출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BHP Group, Rio Tinto사 등 철광석 생산업체들은 중국의 건설업 불황 및 철강 감산 정책 속 호주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인력 부족 및 공급 차질로 난관에 봉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