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 Mackenzie사의 발표에 따르면, ’22년 원자재 시황은 조정될 전망임. 원자재 시황은 ’21년 최고가에서 ’22년 안정화될 전망이나, 코로나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였다. 공급 부족 및 물류 차질은 올해 원자재시장의 전반적인 현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광산업체들은 ’21년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 투자가 저조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은 ’21년에 이어 ‘2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며, 연료 및 전력 비용 상승과 함께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광산업체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의 환경규제 및 전력 소비 정책과 호주, 미국 등과의 지정학적 분쟁도 세계 원자재 시황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