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 Tinto Group사는 ’21년 4분기 철광석 8,410만 톤을 생산하며 세계 1위 철광석 생산업체 자리를 수성했다. 당초 Vale SA사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브라질 폭우에 따른 조업 차질로 철광석 8,250만 톤을 생산하는 데 그치며 1위 도약에 실패했다. Vale사는 ’19년 광미댐 붕괴사고로 1위를 내준 후 단계적 조업 재개를 통해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Vale사는 ’22년 철광석 생산량을 3억 2,000만 톤~3억 3,50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Rio Tinto사도 철광석 수출량을 3억 2,000만 톤~3억 3,500만 톤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