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은 톤당 37,200불로 전일 대비 14.97% 폭등했다. 니켈 시황의 혼조세는 Tsingshan사의 숏포지션 물량 대량 잔존 및 일부 트레이더들의 숏포지션 지속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니켈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부족 속 공매도에 따른 손실 만회를 위한 중국 Tsingshan사의 니켈 대량 매수로 폭등했으나, Tsingshan사와 은행간 협정으로 마진콜 문제가 일부 해결되며 니켈 가격이 안정화된 바 있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니켈 가격도 장중 일일 최대 가격 상승폭까지 급등하기도 했으나, 전일 대비 4.9% 상승한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