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광산업체 Nornickel사는 ’22년 1분기 니켈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51,534톤에 달했다고 4월 25일 발표했다. 니켈 증산은 ’21년 러시아 Oktyabrsky 및 Taimyrsky 광산의 지하수 유입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동기 팔라듐 및 백금 생산량은 각각 8%, 12% 급감했다. 주요 니켈 생산업체이자 세계 1위 팔라듐 생산업체 Nornickel사는 유럽 및 북미 국가들의 대러 제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물류시스템 도입 및 대체 공급업체 모색 등을 통해 ’22년 연간 생산량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