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flag painted on the cracked grunge concrete wall

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노조 파업으로 캐나다 Quebec주 Raglan 니켈-동 광산의 조업을 중단했다. Raglan 광산의 노조 630여 명은 현장에 노조원보다 하도급자가 많은 것을 지적하며 광업활동의 혜택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하루 11시간씩 21일 연속 근무하는 직원에게 점심시간조차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5월 27일 노사는 중재자 입회하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합의 실패 후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다. 사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 타결을 위해 언제든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