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RBC Capital Markets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2024년 세계 동 시장은 주요 광산들의 증산으로 공급이 수요를 추월할 전망이다.

페루 Quellaveco, 세르비아 Timok, 칠레 Quebrada Blanca Phase 2 등 대형 미개발 동 광산들의 2022년 중순~2023년 초 생산 돌입 예정으로 동 공급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동 수요는 미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중국의 코로나 봉쇄, 주요 경제국들의 경기지표 부진 영향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가격은 2022년 파운드당 4.32불 기록 후 2023년 3.75불로 하락할 전망이다. 동의 중기 시황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