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62% Fe 분광의 중국 북중국 철광석 가격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경기부양 약속으로 전일 대비 7% 급등한 톤당 113.6불을 기록했다. 시진핑 주석은 BRICS 정상회의에서 국가 경제적·사회적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경제 둔화 및 철강 수요 급감으로 하락세를 지속한 바 있으나, 금번 정부의 정책 변화로 3개월 내 톤당 140불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철광석 시황은 철강 감산 및 마진 감소로 단기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