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전력 수요 급증으로 금년 연료탄 수입량이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료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빠르게 추격 중이다.

러시아의 대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도네시아와 러시아로부터 석탄 수입량을 대폭 확대한 인도의 금년 석탄 수입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억5,800만 톤이 될 것으로 Wood Mackenzie사는 전망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강력 봉쇄 조치로 연료탄 수요가 위축되면서 금년 연료탄 수입량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1억8,200만 톤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