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MMG사는 페루 Las Bambas 광산 확장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20억 불 투자 계획을 밝혔다. 동 광산의 금년 생산량은 광석 등급 하락과 지역민들과의 지속된 갈등으로 24만 톤에 그칠 전망이다. 당사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까지 약 48만 톤, ’30년까지 약 96만 톤의 동 증산 달성을 목표로 했다. 지난 ‘16년 개광한 Las Bambas 동 광산은 인근 지역민들의 계속되는 시위로 동 운송에 차질을 빚으며, 조업을 수차례 중단한 바 있다. 동 광산은 확장 프로젝트 착공을 앞둔 상태이나, 인근 Huancuire 지역민들의 반대로 진행 일정은 미 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