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가 중국 시멘트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석탄 수출에 신호탄을 발사했다. 수출 물량은 2만 톤으로 모잠비크 항구를 통해 운송됐다.

짐바브웨는 대개 국내 전력 발전용으로 석탄을 보유하나, 탄광 지역인 Hwange 발전소로부터의 수요가 감소하자 지난해부터 석탄 수출을 개시했다.

유럽 업체들 또한 짐바브웨산 석탄에 관심을 보였으나, 아직까지 성사된 거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