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eabody Energy사는 호주 QLD주 North Goonyella 탄광 재개발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동 탄광은 지난 ‘18년 9월, 갱도 내 발생한 고압가스 누출 사고와 연이어 발생한 화재로 조업을 중단해 왔다. 동사는 동 탄광의 조업 재개를 위한 초기 비용으로 1억 4,000만 불을 투자하여 갱도 내 환기 시스템과 인프라 재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24년 상반기 중 North Goonyella 탄광은 소규모 생산을 개시하여 2년 후 롱월 채탄을 재개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과 호주 내 4개 탄광을 운영 중인 동사의 금년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460만 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