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라늄 시장 약세가 지속되면서 조업을 중단했던 캐나다 McArthur River 광산 및 Key Lake 선광장의 우라늄 생산이 4년 만에 재개됐다. 지난 2월 광산의 운영사인 Cameco사는 시장 개선 및 장기 공급계약 증가에 힘입어 조업 재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동사는 McArthur River 광산 및 Key Lake 선광장의 금년 우라늄 정광(U3O8) 생산량을 최대 200만 파운드로 전망했으며, 2년 후에는 연간 1,500만 파운드의 생산량 달성 계획을 밝혔다. 또한, 광산의 조업 재개를 통해 향후 재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