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 군사정부(junta)는 Simandou 철광석 광산 및 인프라 프로젝트의 조업이 3월 중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니 당국은 지난해 7월, Rio Tinto사, Chinalco(Aluminium Corporation of China)사, Baowu(China Baowu Steel)사, WCS(Winning Consortium Simandou)사등 주주들에 합작 투자 조건 동의를 강요하기 위해 동 프로젝트의 조업 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상기 업체들은 이번 달 28일까지 최종 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3월 중 조업 재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1년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잡은 junta는 지난해 3월, 600m의 철도 및 항구 인프라 작업이 ‘24년 2월까지 완공되어야 하며, 생산은 ’25년 3월 말 개시되어야 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