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ing flag of Peru. Vector illustration

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보안을 강화하며 페루 Antapaccay 동 광산의 조업을 재개하였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로 광산이 세 차례 공격 받은 후 안전상의 이유로 1월 20일부터 11일간 조업을 중단했으나, 시위가 다소 완화됨과 함께 경비를 강화하며 1월 31일부터 조업재개에 나섰다. Antapaccay 광산은 페루 최대규모의 동 광산 중 하나로서 ’22년 1월~11월 동 136,000톤가량을 생산했다. 한편, 페루는 전 좌파 대통령 Pedro Castillo의 재집권 또는 대선 재실시를 요구하는 시위가 지속됨에 따라 동, 아연, 주석, 은 등 광물 공급에 차질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