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SK온과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2025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연간 35GWh 규모의 배터리셀 생산 합작법인(지분율 50:50)을 설립하기로 하였다고 공시하였으며, 이는 전기차 30만대 분으로 생산품 전량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합작법인의 총 투자규모는 6.5조원(출자 50%, 차입 50% 구조로 투자금 조달)으로 현대차그룹은 지분비에 따라 총 1.62조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참여사별 분담비율은 각각 현대자동차 8,020억원, 현대모비스 3,240억원, 기아 4,94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