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국토·천연자원(Ministry of Lands and Natural Resources)부는 국내 첫 리튬 생산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투자 유인을 위해 안정적인 전략광물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호주 광산업체 Atlantic Lithium사는 ’24년 하반기 가나 첫 리튬 광산의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원료인 리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앞서 짐바브웨와 나미비아가 미가공 전략광물 수출금지를 발표했으며, 가나도 세수 확대를 위해 리튬 가공 부문을 활성화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