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동 광산 일부가 폭우에 따른 홍수 피해로 조업을 중단했다. 세계 1위 동 생산업체인 Codelco사는 Andina 광산의 조업을 중단했다. El Teniente 광산의 경우, 갱내는 조업 중이나 노천 조업은 선제적으로 중단했다. 중앙 및 남부 칠레 지역 정부는 산사태 등의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도로를 봉쇄하고 휴교를 명령했으며, 하천 범람 우려로 인근 지역민들에 대피를 명령했다. 한편, 6월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톤당 U$8,490로 전일 대비 2.0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