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세계 우라늄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로서 IAEA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서 제외돼 주요 의사결정에서 배제되어 온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국으로 선출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IAEA 이사회는 35개국의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원자력에 대한 주요 정책 결정 전권을 지닌 의사 결정체이다. IAEA는 연 5차례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9월 25일 총회에서 카자흐스탄의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