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Vale사가 ’24년 중동 저탄소 철강산업단지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동사는 선광장, 브리켓 플랜트를 포함한 저탄소 철강산업단지를 ’27년 조업개시를 목표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등에 조성해 탄소저감 브리켓 등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과 건설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Vale사가 산업단지 건설 및 운영을 맡았으며 현지 파트너사들은 물류 기반시설 건설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