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동 생산업체 Antofagasta사는 ‘21년 1분기 동 생산량이 183,000만 톤에 그치며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했다고 4월 21일 발표하였다. 칠레 정부의 선도적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전체 인구의 40%가량이 최소 한 번 이상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코로나 방역지침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품위 저하로 동기 Los Pelambres 동 광산의 동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94,900톤에 그친 것도 영향을 미쳤으며, 1분기 동 판매량은 9.6% 급감한 182,800톤을 기록하였다. 당사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 연간 730,000~760,000톤의 동 생산량 전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Mining.com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