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세계 경기회복 및 원자재 슈퍼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톤당 10,361불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함. 경기부양책 및 백신 접종 확대가 수요 회복을 지지하는 가운데, 장기 동 시황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힘입어 견조할 전망이다. 한편, 제조업 약화 가능성은 원자재 시황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 징후가 감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4월 동 광석 및 정광 수입량이 전월비 감소했으며, 정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일부 제조업체들의 생산 둔화를 인지하고 원자재 가격 안정화를 약속하였다. (Miningweekly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