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21년 4월 석탄 수입량은 394만 톤에 그치며 전년동월대비 38.5% 급감하였다. 동월 석탄 수입액은 3억 4,930만 불로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하였다. 1~4월 석탄 수입량은 일본산 및 중국산 수입탄 증가에도 불구, 베트남의 최대 석탄 공급국인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산 석탄 수입량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27.5% 급감한 1,270만 톤에 그쳤으며, 수입탄 대부분은 연료탄 및 점결탄이다. 동기 석탄 수출량은 약 43만 톤에 달하며 전년동기대비 69.1% 급증하였다. (ICT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