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동 생산량이 ‘50년까지 현재 수준의 두 배 이상 증가해야 향후 수요 폭증에 대비할 수 있다고 6월 22일 발표했다. 당사는 세계 동 수요가 ’21년 3,000만 톤에서 ‘50년 6,0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연평균 동 100만 톤씩 증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동은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서 시황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및 대규모 경기부양책도 동 시황을 지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