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 종료에 따른 제철소들의 조업 재개로 222.36불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 행사 및 환경 규제로 전체 제철소 가동률이 81.01%까지 떨어지며 철강 생산량이 급감했으나, 탕산시 제철소들의 조업 재개에 힘입어 단기 철광석 수요는 기념행사 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으로 보인다.

Fastmarkets MB에 따르면, 철강 생산량은 철강 수요의 비수기 진입과 함께 일부 도시의 철강 감산 계획 및 제철소들의 이익 감소로 타이트해질 전망이며, 철강 가격도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