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image of some steel pipes in a warehouse

메이저 광산업체 Vale S.A.사는 ‘20년 철광석 및 펠릿 판매량이 전년비 8.5% 급감한 2억 8,600만 톤에 그치며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아시아로의 수출량은 2억 3,081만 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철강 감산의 영향으로 유럽 및 중동으로의 수출량은 각각 1,685만 톤, 5,523만 톤에 그치며 45.5%, 32.5% 급감했다. 대중국 수출량은 1억 9,176만 톤으로 전체 판매량의 6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