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Up of brushless motor.

메이저 광산업체 BHP Group사는 칠레 Escondida 동 광산 노조와의 단협 체결이 임박했다고 발표했다. 노사는 사측이 노조의 요구사항을 일부 수용함에 따라 최종 협상 타결을 위해 정부 중재 기일을 1일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사측은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어떠한 임금 인상 및 후생복지 개선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Escondida 광산은 세계 동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대형 광산으로서 칠레 Andina 및 Caserones 등 타 동 광산의 노사 단협 협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