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동 생산국 칠레는 동 광산들의 노사 갈등이 재고조되며 동 생산 차질 위험 가능성에 직면했다. JX Nippon Mining & Metals사와 Codelco사의 Andina 프로젝트는 노조의 신규 임금 계약 제안 거절 및 파업 지속 가능성 시사로 난관에 봉착했으며, BHP사의 Cerro Colorado 프로젝트와 Codelco사의 Salvador 광산도 노사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칠레 국영 동 생산업체 Codelco사는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동 광산인 Escondida 광산 노조와의 협상 타결로 파업을 회피했으나, 또다른 대형 광산인 El Teniente 노조와는 협상에 막 착수한 상황이다. 한편, 8월 2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9,323불로 고점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