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광업협회(Ibram)는 ‘20년 브라질의 광업 생산량이 전년비 2.5% 증가한 10억 톤에 달했다고 2월 2일 발표했다.

‘20년 전체 광업 수출액은 중국의 견조한 철광석 수요 및 레알화 약세에 힘입어 ‘19년 330억 불에서 ‘20년 370억 불로 증가하고 연간 철광석 수출량이 전년 3억 4,000만 톤에서 3억 4,200만 톤으로 증가한 가운데, 철광석이 국가 전체 광업 세수입의 66%를 차지했다. ‘21년 철광석 생산량은 Samarco 프로젝트의 조업 재개 등의 영향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