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가 점점 더 세분됨에 따라 고객의 취향을 정교하게 맞춘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들은 수동적으로 기업들이 제공하는 제품을 소비하기보다, 해외 직구 사이트, 중고거래 플랫폼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온라인 시장을 누비며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제품을 골라 구매하는 맞춤 소비를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휴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개성을 드러내는 공간으로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은 각자 자신에게 꼭 맞는 집안 환경을 조성하고자 가구 및 가전, 인테리어도 ‘취향 맞춤’으로 구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일룸은 개개인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각종 맞춤형 제품과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개인화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라이프스타일 및 성향 분석에 기반한 일룸의 ‘반려가구 찾기’ 유형 테스트 인기

개인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최근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반려가구 찾기’ 유형 테스트를 선보였다. 일룸의 ‘#이것만큼은일룸으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된 반려가구 찾기 테스트는 소비자들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해 각각의 일상에 꼭 필요한 ‘이것’이 어떤 가구인지 진단해 이에 꼭 맞는 일룸 제품을 추천해준다. 재미와 신뢰도 있는 분석 결과로 인기를 얻은 반려가구 찾기 테스트는 공개 2주 만에 약 2만 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테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집에서 뒹굴거리는 내 성향을 딱 맞춰 신기하다’, ‘마침 찾고 있던 스타일의 테이블이 추천 가구로 나와 소름이다’, ‘성향 분석도 잘 맞고 가구 추천도 받아서 흥미롭고 유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