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Global Platts사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소재 탄광 27여 개가 폭우로 조업을 중단했다. 중국 내 2위 석탄 생산지인 산시성의 폭우는 연료탄 시황을 압박할 전망이며, 이미 석탄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전력난 속 산업용 및 가정용 전력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 활동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국경절로 둔화한 상황이다. 한편, 중국의 ’21년 1월~8월 누적 석탄 생산량은 25억 8천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억 3천만 톤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