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mountainous landscape at Caucasus Nature Reserve on sunny day, Sochi, Russia

6월 26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속 러시아의 전쟁자금 조달 봉쇄를 위한 러시아산 금 수입 금지 조처를 예고했다. 런던금시장협회(LBMA)가 3월 러시아 귀금속업체 6개를 인가 목록에서 삭제한 데 이어,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G7은 금번 조치를 통해 러시아산 금광 및 가공 금에 대한 제재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러시아의 ’21년 금 수출액은 154.5억 불에 달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기 위한 북미 및 유럽의 추가 대러 제재 지속에도 불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속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