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중국 상하이거래소(Shanghai Futures Exchange)의 10월물 알루미늄 가격은 중국 내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으로 톤당 3,342.41불로 전일 대비 4.2%로 급등하며 13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8월부터 전해 알루미늄 생산량은 중국 정부의 전력소비 통제 및 알루미늄 제련소 5곳에 대한 신장현 정부의 생산량 제한 명령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National Food and Strategic Reserves Administration)은 추가 경매를 통해 알루미늄 7만 톤, 아연 5만 톤, 동 3만 톤 등을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8월 27일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