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리튬 생산업체 Albemarle사는 칠레 Salar de Atacama 프로젝트의 부분 파업에도 불구, 견조한 생산량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9월 7일 발표했다. Salar 플랜트의 Albemarle Salar 노조 파업이 8월부터 계속된 가운데, 당사는 인근 La Negra 가공처리공장을 통해 파업에 따른 감산을 상쇄했다고 밝혔다. 상기 노조는 Salar 플랜트 전체 작업자 중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135명을 포함했다.

한편, 칠레 Atacama 소금사막은 세계 리튬 생산량의 1/4가량을 책임지는 주요 리튬 생산지로서 SQM사 등 메이저 리튬 생산 업체들이 조업을 진행 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