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erious dungeon- tunnel with walls made of stone

인도 정부는 석탄 블록 67개에 대한 입찰 계획을 3월 25일 발표했다. 단일 입찰 기준으로 역대 최고 규모이며, 낙찰자들은 석탄의 생산 및 판매 권한을 갖게 되었다. 당국은 민간업체의 탄광 개발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유치, 광업 지역에 대한 사회경제적 지원과 코로나발 경제침체 타개를 기대했다. 한편, 세계 3위 탄소 배출국 인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선언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인도 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용률 확대를 약속했지만, 현재 석탄발전이 전체 전력 발전량의 65%를 차지함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