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세계 1위 리튬 생산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규 리튬 프로젝트 개발 광산업체에 대한 유인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당국은 국내외 광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8만 톤에 대한 입찰 5건을 벌여, 낙찰업체들에 할당량에 대한 로열티 및 기타 세금 등을 부과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탐사권(7년) 및 채굴권(20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성장으로 리튬 수요가 4배 이상 급증하는 가운데, 칠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 매장량 보유국임에도 불구, 리튬 1위 생산국 자리는 호주에 내주었으며 리튬 시장 점유율도 점차 하락하는 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