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페루 1위 동 광산 Antamina 동-아연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의 도로 봉쇄 시위로 조업을 중단했다. 지역민들은 광산업체가 지역사회에 대한 의무를 불이행했으며 광산 근로자 및 지역민들의 보건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ntamina 광산의 지분율은 BHP사 33.75%, Glencore사 33.75%, Teck Resources사 22.75%, Mitsubishi사 10%이다.

한편, 7월 페루 Pedro Castillo 대통령 취임 후 광산 조업에 따른 수질 오염 등을 지적하는 주요 광산 인근 지역민들의 시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동 재고량 급감 및 공급 부족으로 11월 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은 톤당 9,875불을 기록하며 고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