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동 생산국 칠레의 중앙은행은 ‘21년 11월 동 수출액이 49억 2,000만 불에 달하며 전년동월대비 35% 이상 급증했다고 12월 7일 발표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이 기록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가운데, 칠레는 11월 국가 전체 수입액이 57% 급증한 75억 8,000만 불에 달했음에도 불구, 동 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전체 8억 3,400만 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칠레의 11월 전체 수출액은 84억 불을 기록하며 30%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