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Santa Catarina주 석탄화력단지의 가행연수를 15년 연장하는 법안을 1월 5일 허가했다. 금번 화력단지는 연간 443만 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곳으로서 금번 법안을 통해 2040년까지 가행이 연장됐다. 한편, 브라질은 연간 석탄 소비량이 중국의 3일치 석탄 소비량에 불과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보우소나루 행정부의 석탄 발전 연장과 함께 석유 탐사 및 아마존 열대우림 개발 정책은 세계의 기후 위기 대응 및 탈석탄 흐름에 역행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