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wnscape with parish church Transfiguracio del Senyor, Arta, Majorca, Spain

1월 12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브라질 폭우에 따른 조업 차질 및 광미댐 감독 강화로 전일 대비 3.49% 상승한 133.68불을 기록했다. 세계 2위 철광석 생산업체 Vale사는 일부 철도 운행 중단으로 Southeastern 및 Southern 시스템의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으나, Northern 시스템은 정상 조업 중이며 ’22년 생산량 전망 3억 2,000만 톤~3억 3,500만 톤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Northern 시스템은 당사 연간 철광석 생산량의 60%를 차지했다. 공급차질 속 중국 제철소들의 비축 확대 및 증산에 따른 수요 증가도 철광석 가격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브라질 당국은 ’21년 12월 위험 광미댐 40개 중 36개가 Minas Gerais주에 소재하며, 그 가운데 Vale사의 3개 광미댐이 위험도 최고 단계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