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리튬 생산업체 SQM사는 Atacama 소금사막 리튬 프로젝트의 담수 및 소금물 추출량 감축 계획을 칠레 환경평가국(Environmental Evaluation Service, SEA)에 제출했다.

당사는 환경 오염 축소를 위해 77.8만 불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여 2028년까지 Mullay-1, Allena-1, Socaire-5, CA-2015 우물의 담수 추출률을 초당 120리터로 줄일 계획이다.

동기 소금물 채취량도 초당 822리터까지 감축할 전망이다. 한편, 칠레는 기후 위기에 따른 극심한 가뭄으로 중부지역의 강수량이 지난 20년간 30%가량 급감하며 농업, 와인산업, 광업 등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