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동, 알루미늄, 아연 거래량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봉쇄 지침 강화로 ’22년 2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켈 거래량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거래 재개 및 안정화 이후 급감했다. 세계 1위 비금속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이 최대 철강도시 탕산시 및 경제 중심지 상하이 등을 봉쇄하면서 물류부터 소비까지 전 부문에 차질이 발생하며 비금속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함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도 원자재 시황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3월 23일 SHFE의 동 가격은 톤당 73,090위안(11,477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