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산업체 First Quantum Minerals사는 주주 귀속 순이익이 ’21년 1분기 1억 4,200만 불에서 ‘22년 1분기 3억 8,500만 불로 171% 폭증했다고 4월 26일 발표했다. ’22년 1분기 동 생산량이 11%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평균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동 공급 부족 및 공급망 차질 우려로 ’21년 1분기 톤당 8,503.64불에서 ’22년 1분기 9,996.98불로 17.5% 급등하며 당사는 주당 배당금을 ’21년 1분기 주당 21센트에서 ’22년 1분기 56센트로 대폭 확대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국의 코로나 방역 지침, 남아프리카공화국 Durban 항구도시의 폭우에 따른 물류 차질과 함께 코로나에 따른 인력난 및 생산 비용 상승이 광산업체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