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미국 석탄 생산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5억 9,800만 톤(이하 short ton)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석탄 가격 상승으 로 향후 2년간 수출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전력 부문에서는 2021년에 고갈된 재고를 보충하여 이와 같은 증산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EIA는 재생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석탄이 올해 및 내년 미국 전체 발전량 중 각각 21%,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